여자축구 해외진출 1호 이진화 선수 출국

대구--(뉴스와이어)--한국여자축구 역사상 해외로 첫 진출하는 영진전문대 이진화(국가대표 수비수, 20세)선수가 14일 11시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 일본 고베 아이낙(KOBE INAC)구단에서의 본격적인 선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국장에는 영진전문대 백종철(여자청소년대표팀 감독) 감독, 윤수진 코치와 이 대학 동료 선수들이 함께 나와 해외 무대에서 뛰게 될 이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해외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하였다.

지난해 11월 24일 일본 여자프로축구 1부 리그팀인 고베 아이낙(KOBE INAC)구단에 공식 입단 계약식을 가진 이진화 선수는 지난 연말 아이낙 구단을 방문, 구단 관계자들과 만나고 돌아와 그 동안 동계훈련을 영진전문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해 왔다.

출국에 나선 이진화 선수는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설레임 반 두려움 반 ” 이라면서도 “ 일본에서 한국 여자축구의 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볼 것 ”이라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 개요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실시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12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2001~2003년간 국가고객만족도(NCSI)전문대학부문 1위를 차지.

웹사이트: http://www.yj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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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김정제팀장 053=940-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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