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의 가장 아름다운 카리스마, 공리
캐스팅 과정에서 이미 수많은 화제를 뿌렸던 < 게이샤의 추억 >에서 공리가 연기한 ‘하츠모모’는 게이샤의 슬픈 운명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캐릭터이다. 하츠모모는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어도 자신의 사랑만은 선택할 수 없는 운명을 지닌 게이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망과 의지를 굽히지 않는자신의 애인 ‘코이치’와의 밀회를 즐기는가 하면, 자신의 라이벌로 성장한 주인공 ‘사유리’의 성공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인맥을 동원하는 권모술수를 거침없이 구사하기도 한다. 이지적인 외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매혹이 공리를 통해 매혹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 당대 최고의 미모를 가졌지만 그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성공에 대한 의지와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의 충돌에 괴로워하기도 하며, 하츠모모는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지만 시기와 질투로 불타는 매우 흥미로운 배역이며 자기연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하녀에서 최고의 게이샤가 되는 사유리를 방해하는 하츠모모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공리의 완벽한 연기로 인해 사유리가 게이샤를 선망하게 된 처음 대상은 하츠모모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으로 선정되고 아시아 여배우로는 최초로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공리에게 <게이샤의 추억>은 그녀의 첫 헐리우드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작품이다. 세계적인 대배우 공리는 <게이샤의 추억>으로 미국 비평가 협회 (National Board of Review)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헐리웃 진출과 연기 변신을 인정받았으며, <게이샤의 추억> 촬영이 종료된 직후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을 밭고 있다. 차기작 역시 <알렉산더> 콜린 패럴, <레이> 제이미폭스와 함께 출연하는 마이클 만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마이애미 바이스>, <양들의 침묵>, <한니발> 시리즈의 최신작 <비하인드 더 마스크> 등 모두 헐리웃 작품들로 앞으로의 활약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헐리웃 ‘미다스의 손’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시카고> 롭 마샬 감독, 전세계를 사로잡은 2006년 가장 매혹적인 사랑을 그린 감성 대작<게이샤의 추억>은 신비로운 매력과 올겨울 최고의 러브스토리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내년 2월2일 대대적인 개봉과 함께 뜨거운 흥행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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