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우뚝 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창업보육센터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대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창업보육센터가 우수한 아이템을 가지고도 창업을 망설이는 이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는 설립 4년 만에 입주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2002년 상당구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 내 원료창고에서 문을 열 당시 9개사에 불과했던 입주업체가 현재 32개 기업과 3개의 연구센터, 2개의 혁신센터 등이 입주하여, 성과 또한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명실상부한 첨단문화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입주업체의 매출액도 143.9억에 육박하고 있고, 고용인원도 200여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입주업체들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특허 및 의장등록 등 지적재산권 확보건수가 5개사 22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 기술개발 등을 통한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앞으로 청주지역 첨단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발해(대표 심주섭)와 (주)이지런(대표 정재철), (주)에이앤디쓰리디(대표 신의수)는 산학연 프로그램을 각자 진행하여 교육 콘텐츠를 개발, 제품화하여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까마종(대표 송재민)은 직지를 테마로 한 공예품을 개발, B2B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으며, HID플랜과 직지이매지네이션 등은 박물관이나 기업홍보관 등의 꾸준한 수주를 통해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는 등 입주기업들의 평균성장률이 92.5%에 이르고 있다.

이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의 창업보육센터의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시설의 적극적인 활용 등 창업자들을 성공적인 형태로 지원하려는 많은 노력들이 서서히 나타나는 것. 앞으로도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금년 중 완료되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의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라며 "문화산업을 청주의 핵심적 전략사업으로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jculture.org

연락처

산업진흥팀장 정규호 043-219-1030 담당 박원규 043-219-1027
문화사업팀 황인경 043) 2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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