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선율 ‘게이샤의 추억’ 골든글로브 음악상 수상
한편 <게이샤의 추억>으로 아시아 여배우로선 사상 최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장쯔이는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오는 아카데미상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미국 전역 개봉 이후 현재까지 4천7백만 달러가 넘는 흥행성공을 기록하고 있는 <게이샤의 추억>은 극중 시기와 질투의 화신 하츠모모를 연기한 공리와 인자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마메하 역의 양자경의 연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아카데미상에서의 노미네이션이 점쳐지고 있다.
그래미상 13회 수상의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 요요마와 21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작 펄만이 선사하는 가슴 떨리는 환상의 조화
대만계 중국인 출신으로 6세 때 리사이틀을 가진 후 신동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요요마는 동서양의 감성을 넘나드는 음색으로 그간 50장의 앨범을 발매한 후 13회 그래미상을 수상, 그의 앨범 중 4장의 앨범이 빌보드챠트 클래식 베스트셀러부문 15위권에 올랐을 만큼 전세계가 사랑하는 첼리스트이다. 존 윌리엄스 음악감독이 참여한 <티벳에서의 7년>에서 솔로이스트로 참여한 후 그가 작곡한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등으로 ‘요요마가 연주하는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라는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을 만큼 존 윌리엄스 감독과 각별한 사이이다.
이스라엘 출신으로 소아마비의 장애를 딛고 영혼을 울리는 음악을 선사하는 이작 펄만은 모든 곡을 완벽하게 연주해내는 최고의 경력과 실력을 갖춰 20세기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선율을 자랑한다. 이작 펄만 또한 존 윌리엄스 감독이 선사하는 <쉰들러 리스트>에서 바이올린 솔로를 연주한 경험이 있다.
신비한 푸른 눈동자의 소녀 치요가 최고의 게이샤가 되는 과정과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어도 정작 자신의 사랑만은 선택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헐리웃 감성대작 <게이샤의 추억>은 올해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존 윌리엄스 작곡, 요요마(첼로), 이작 펄만(바이얼린)이 선사하는 천상의 선율이 담긴 OST와 함께 올겨울 가장 매혹적인 사랑을 예고하며 오는 2월 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홍보대행 이노기획(02-543-9183) 김은성 실장 (011-9970-1446), 송현정(016-577-3215)
이 보도자료는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