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9,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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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7 10:24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탄생! 10월 8일 강북권을 대표하는 우리나라의 새로운 명소가 등장한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든 고속철(KTX)의 중심 용산민자역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페이스 9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페이스9은 우선 규모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 자랑한다.연면적이 무려 82,000여평. 머리 속에 그려지지 않는 이 크기를 쉽게 설명하면 63빌딩의 1.6배, 코엑스몰의 2.3배, 재개발된 서울역사의 3배, 소공동 롯데백화점의 10배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탄생하는 것이다.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복합문화 쇼핑공간
스페이스9은 크게 전자쇼핑몰, 패션아울렛, 이마트, CGV 멀티플렉스 시네마, 식당가, 소매점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 쇼핑공간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6개 층의 3만 2천평의 초대형 전자전문몰, 6개층의 1만1천평의 초대형 패션전문몰(2005년 4월 오픈 예정), 2,500여 명이 동시에 입장가능한 11개 상영관으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시네마, 8천 400평의 대형할인 유통점, 7개 층에 걸친 다양한 먹거리의 대형 식당가 그리고 2천1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 그 당당한 위용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스페이스9이 다른 대형몰과 확연하게 구분되는 것은 젊음의 문화 코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옥상정원 2곳을 비롯하여, 각종 음향 및 조명시설이 완비되어 있는 전면이벤트 광장이 바로 그 좋은 예이다. 언제라도 콘서트나 전시회가 열릴 수 있고, 신나고 즐거운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펼쳐질 수 있는 열린 공간들이 구비되어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스페이스9’은 기존 전자쇼핑의 메카인 용산에, 패션쇼핑의 동대문 그리고 놀이문화의 코엑스몰을 합쳐놓은 새로운 개념의 젊은이들을 위한 복합쇼핑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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