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의 삶의 질 외형적 독립성은 높으나 질은 낮아
- 출처 : 통계청, 2004.12.31. 주민등록인구
‘00년 기준, 자녀와 함께 거주하지 않는 노인의 비율은 농촌지역 62.6%, 도시지역 43.0%이었으며, 생계를 본인 또는 배우자가 전부 부담하여 생활하는 비율은 농촌노인 42%, 도시노인 26.2%이었다.
- 출처 : 통계청, 2002, 2000년도 인구주택총 조사보고서-고령자편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 ‘제한 없음’이 농촌노인 92.8%, 도시노인 91.3%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않음’이 농촌노인 44.9%, 도시노인 36.8%로 농촌노인의 건강수준이 도시노인보다 높았다.
- 출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5,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보건복지부, 2001,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그러나 2004년 기준, 재가노인의 가사일,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봉사원 파견시설은 농촌지역에 23.3%, 도시지역에 76.7% 분포하고 있다
- 출처 : 보건복지부, 2005, 2004년도 노인복시시설현황
노인의 월평균 소득은 농촌지역 397천원, 도시지역 529천원으로 생계를 직접 부담하는 비율은 높지만 그 생계수준은 낮았다
- 출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05,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일상적 치료기관이 ‘없다’는 노인의 비율은 농촌지역 63.8%, 도시지역 52%로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 출처 : 보건복지부, 2001, 200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농촌·도시 노인의 삶의 질 비교 분석결과 삶의 질 수준인 거주, 생계, 건강 측면에서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은 농촌노인이 도시노인에 비해 높지만, 이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소득수준이나 재가복지시설, 의료기관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농진청 농업과학기술원 윤순덕 박사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복지 격차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농촌과 도시노인의 삶의 질을 종합적이며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iast.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자연 농업인복지과 윤순덕 연구사 031) 299-0495
홍보담당 : 김기형 031-299-2433
-
2007년 12월 26일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