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첫번째 DSLR 모델 출시
삼성테크윈은 DSLR 첫번째 모델인 GX-1S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DSLR 첫번째 모델인 GX-1S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GX-1S는 지난 10월 삼성테크윈과 펜탁스가 DSLR 공동 개발 조인식을 가진 후 넉 달만에 출시된 제품으로, 삼성테크윈의 첫 DSLR 카메라이다.
지난해 슬림형 콤펙트 카메라 # 시리즈의 히트로 국내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당당히 1위로 등극한 이후 하반기에는 준 전문가용 하이엔드 카메라 프로(PRO)815를 출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은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문가형 카메라 GX-1S의 출시를 통해 보급형 제품에서 전문가용 DSLR 제품까지 풀라인업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600만 화소급 DSLR인 GX-1S는 505g의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성 및 기동성이 뛰어나며, 펜타프리즘 채용으로 보다 선명하고 밝은 뷰파인더로 촬영 시 밝고 시원한 시각을 제공해준다.
또한, 2.5인치(21만화소)의 크고 선명한 TFT LCD를 채용하였으며, 어두운 실내 촬영을 위해 ISO 3200의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테크윈은 GX-1S의 출시와 함께 슈나이더의 18-55mm 표준 줌렌즈와 50-200mm 망원 줌렌즈 2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예상 소비자가격은 표준 줌렌즈를 포함해 80만원대이다.
GX-1S의 출시로 디지털카메라 풀 라인업을 갖춘 삼성테크윈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 시리즈의 성공에 이어 2006년 GX-1S의 출시를 필두로 2007년 세계 3대 디지털카메라 업체로 자리잡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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