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늘(1.18) 오후 5시부터 6시 10분까지 귀빈식당에서 「야4당 원내대표 회담」이 있었다. 그 결과를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첫째, 윤상림씨 사건, 황우석교수 사건에 대해 야4당은 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국정조사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둘째, 야 4당 원내대표들은 교섭단체 요건이 완화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당내 논의를 거쳐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셋째, 기초의원 선거구제가 입법취지를 훼손하면서까지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논의가 내주에 시작는바 이 문제에 대해 민주·민노·국민중심당 3당이 취지를 설명 했고, 한나라당 측은 당내에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넷째, 신임장관에 관한 인사청문회는 법정 시한이 2월 10일까지로 되어 있으므로 여당이 서두르지 말고 야당들의 동참 하에 인사청문회가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는데 야4당은 의견을 같이 했다.

다섯째, 야4당이 공동으로 제출했던 이른바 X파일 특검법이 조속히 처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여섯째, 야4당 원내대표들은 국회가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다만 사학법을 둘러싼 국회공전을 타개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입장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해 각 당의 생각을 개진했다. 한나라당 측은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재개정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한다면 국회에 등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민노당은 재개정도 재논의도 반대한다고 했고, 국민중심당은 재론을 통해 국회정상화를 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느냐 말했다. 저는 한나라당이 다수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재개정안을 내면 자연스럽게 재논의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끝>

2006년 1월 18일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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