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지난 2001년 자매결연 협정 체결 후 대학간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오던 중국 후난대학(湖南大學. 총장 종지화) 하효재(교학부원장. 방문단장) 및 교수를 포함한 실무 방문단 24명이 19일 오전 11시 ‘교환학생 공동학위 및 자격증 취득’ 관련 세부학칙 논의차 호남대(부총장 서강석. 총장 직무대행)를 방문했다.

세계 유일무이(唯一無二)하게 동일한 한자어 대학명을 가진 양 대학은 지난 5년간 교수와 학생 교류를 비롯한 교수 공동연구, 위성원격교육프로그램 공동 제작, 축구교류 등의 협정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해왔다.

특히 호남대 재학생들의 중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서 후난대학(湖南大學) 교수를 호남대에 파견하기도 했으며, 중국도서 및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대학이다.

지난해 9월 후난대학 1차 실무진이 호남대를 방문해 ‘1+3 프로그램’을 골자로 하는 협정서에 서명하고, IT·CT 특성화대학이자 이 분야 인프라가 잘 구축된 호남대에 중국 후난대 메이야국제교육학원에서 1학년 과정을 이수한 후난대학 재학생 50여명이 3년간 호남대에서 수학하는 프로그램이 세부적으로 추진된 바 있다.

따라서 이들은 3년 후 공동학위 및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데 IT전공으로는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환경이공(자유전공)이며, CT관련 전공은 경영학, 무역학, 경제학, 관광경영학, 호텔경영학이다.

이와같이 양 대학은 대학간 교류 협의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후난대학 실무단이 직접 호남대를 방문해 교육여건 및 관련 전공 인프라 점검과 세부적인 학칙을 마련하는 등 대학간 교류의 박차를 가하게 된것이다.

한편 중국 후난성(湖南省)에 위치한 후난대학(湖南大學)은 서기 976년 ‘악록서원’으로 개교한 후 1천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 중국 모택동의 장인이 악록서원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모택동이 사서로 근무한 바 있는 중국 5대 위성원격교육기관 중 하나인 중국의 명문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호남대는 현재 세계 10개국 29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대학간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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