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심혈관질환 치료유전자 특허 취득

뉴스 제공
헬릭스미스 코스피 084990
2006-01-20 15:44
서울--(뉴스와이어)--유전자 치료제 전문기업 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는 오늘(20일) 자사의 심혈관질환 치료유전자의 싱가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높은 효율로 간세포 성장인자의 2가지 이형체를 동시에 발현하여 혈관 신생을 유도하는 유전자이며,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이나 말초동맥질환에서 우회혈관을 형성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 유전자는 이미 동물실험에서 기존의 혈관 신생 유전자보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미 심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의 형태로 한국의 이연제약과 중국 Beijing Northland Biotech에 라이센싱되었다.

본 유전자치료제는 한국 내 전임상실험을 이미 완료하였으며, 2006년도에 한국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중국과 미국에서는 말초동맥질환을 대상으로 동시에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센싱할 계획인데, 이 경우 미국시장만10억 5천만불 (약 1조원, 2008년 기준, Frost & Sullivan, 2002)에 이르는 심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특허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브라질에 기출원되어 있으므로 조만간 상기 국가에서도 특허 취득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독점적인 기술확보를 통한 세계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웹사이트: http://www.viromed.co.kr

연락처

바이로메드 임재혁 팀장 02-2102-7214
IR큐더스 길재식 대리 010-6369-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