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날선생’ 티저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사명감도 없이 학교에 개길 궁리만 하는 황당한 선생님 <生, 날선생>(㈜필름지 제작/김동욱 감독)이, 박건형-김효진 두 주연 배우의 코믹한 변신이 묻어나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된 <生, 날선생> 티저 포스터는, 두 주연배우 박건형과 김효진의 코믹한 변신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 제작 초기부터, 최초의 코믹 연기로 주목을 받은 이 커플은, 포스터에서도 각자의 캐릭터를 찰나에 담아 내기 위해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코믹한 표정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수업 시간에 만화책을 보며 짜증 내는 표정, 칠판 지우개에 사정없이 얼굴이 눌리면서도 이를 악물고 개기는 표정을 그대로 살린 박건형은 섹시하면서도 속 깊은 남자였던 전작<댄서의 순정>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노는 쌤 개기는 쌤의 능청 맞은 모습으로 숨겨 놓았던 개그의 피를 유감 없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김효진 역시 섹시한 재즈 보컬리스트에서, 2:8 가리마의 뿔테 안경을 쓰고, 회초리 하나로 날 선생을 제압 하거나, 주먹으로 박건형을 사정 없이 치는 과격한 매력으로 깜짝 변신을 했다. 살짝 보여진 포스터만으로도, 영화 속 두 사람의 팽팽한 구도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두 배우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코믹한 표정 뿐 아니라, 촌철 살인의 묘미로, 웃음을 선사하는? 카피는 <生, 날선생>티저 포스터의 또 하나의 매력. 도저히 선생으로 봐주기 힘든, 날 선생에 초점을 맞춘 티저 포스터 카피는, 지각, 땡땡이, 야자 감독 거부까지, 어디 한 구석도 선생님 같지 않은 날 선생을 향해, 김효진, 그리고 관객들의 황당한 기분을 단 한 마디로 표현 한 것이다. 여기에, “그럼 학생이리!”라고 개기는 박건형의 멘트는 노는 쌤 개기는 쌤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의 성격을 압축하며 재미를 준다.

두 주연 배우의 코믹 연기를 그린 티저 포스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生,날선생>은 지각과 땡땡이는 기본이요, 수업과 자율학습 감독 땡땡이만을 꿈꾸는 날 선생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다룬 작품. 지난해 11월 25일 크랭크 인을 했으며, 현재 2월 크랭크 업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믹 커플 박건형-김효진이 2006 새로운 대박 커플로서 전국민의 웃음을 자극할 수 있을지는 2006년 봄, 스크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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