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날선생’ 이 장면 강추! 명장면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5일 개봉한 코미디 <생, 날선생>이 코믹한 장면과 센스 있는 대사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각과 땡땡이는 기본에, 개길 궁리만 하는 날 선생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대사와 상황들은 영화의 재미와 활력을 주는 최고의 요소. 또한 극중 로맨틱한 장면으로 여자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까지 하는 <생, 날선생>의 명장면 명대사를 꼽았다.

1 .디지털 교육을 실천한다! : 핸드폰 종례
반장:선생님이 종례하신대.
주호:뭐 청소? 어제 했는데 왜 또 해? 청소는 다음달에 하고.
오늘도 고생 많았다. 자 반장?

예고편 공개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문제의 그 장면! 선생님의 기본인 종례를 땡땡이 치고, 안마를 받는 날 선생이 핸드폰으로 종례를 하는 이 장면에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황당한 모습은 물론, 매일 청소 하기 싫었던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어, 관객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2.수위 아저씨가 아닌 양호 선생님 맞으십니까? 양호실 장면
주호:여기 양호 선생님은 안계십니까?
양호선생님:제가 양호 선생님인데요.
주호: 아니 여기 학교 구성원이 왜 이 모양입니까?

‘웃찾사’에서 참신함과 포악함을 겸비한 여간호사로 분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양호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한 장면이다. 아름다운 여자 선생님을 기대하고 양호실로 들어선 주호가 남자인 문세윤을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학교 구성원을 탓하며 화를 내는 장면. 예상치 못한 인물인 문세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영화 장면 곳곳에서 힘을 발휘한다.

3. 이런 학교 상담 받아보셨나요? : 상담실 장면
이쁜 학생:성적이 개판이에요?어쩌죠?
주호: 너는 공부말고는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힘내!
못생긴 학생: 성일이는 절 전혀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요.
제가 무섭대요. 제가 그렇게 무섭게 생겼나요? 어떻게 해야죠?
주호: 지금은 딴 생각하지 말고, 공부 독하게 해야 된다. 꼭! 그게 살길이다!

이쁜 학생에게는 환한 미소로 방기며 공부말고는 다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못생긴 학생을 보고는 진심어린 눈빛으로 독하게 공부만 해야 한다며 강조하는 상담 장면. 선생님 학생에게 해주는 조언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상담 내용들은 어떻게 보면 정말 현실적일 수도 있다는 점은 물론 학생역으로 출연한 조연과 박건형의 코믹한 표정이 잘 살아났다.

4. 건형오빠 너무 멋있어요~: 결혼식 축가
주호:제가 노래 좀 하는데,,,알잖아~
소주:어쩌려고 이래?
주호:오늘 신경 많이 썼네. 아깝잖아.

극장 곳곳에서 “멋있어~” 라는 탄성을 자아낸 그 장면. 소주의 옛 애인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주호가 축가를 부르며 소주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로맨틱한 장면으로 매일 티격 태격 하던 둘이 사랑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사건. 뮤지컬 무대를 통해 선보인 감미로운 목소리로 윤종신의 “고백을 앞두고”를 부르는 박건형의 모습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개봉 전부터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이 장면, 가장 황당하지만 로맨틱 한 장면으로 강추! .

5. 이런 대사 들어봤니?! :
소주: 우리 친구 할까?
주호:나 여자랑 그런 거 안 하는데. 정 하고 싶으면 뽀뽀라도 한번 해주던지.
소주: 그래…^^
주호: (기뻐하며 얼굴을 들이댄다)
소주: 우주호 선생님!내일 학교에서 봐요~
주호:무슨 여자가 이렇게 저렴해?

센스 있는 대사가 압권인 장면. 뽀뽀해줄 듯한 소주를 위해 맥주로 입을 깨끗이 헹구고, 모든 준비를 마친 주호에게, 소주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버리자 ‘무슨 여자가 이렇게 저렴해?’라며 절대 잊을 수 없는 코믹한 명대사를 날린다. 그간 영화 속에서 만날 수 없었던 대사로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관객들에게 어필하는 대사와 장면으로 입소문을 내고 있는 영화 <생, 날선생>은 박건형과 김효진이 각각 노는 쌤 놀던 쌤으로 분해 코믹 연기 변신을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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