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대장암 환자들 끝까지 돕는다”

천안--(뉴스와이어)--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1월 20일, 그동안 대장암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았던 환자와 가족들을 병원으로 초청하여 건강을 살피고 앞으로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을 전달했다.

첫 번째 열린 만남의 자리는 대장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외과 백무준 교수가 수술 후 환자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백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찾아와 백 교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병원 교육관 제 1강의실에서 열린 만남의 자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대장암 치료현황’, ‘장루 관리’, ‘식생활, 등 4차례의 강연과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를 가늠하고 평소의 궁금증들을 풀어냈다.

첫 만남을 위해 그간 자신이 집도했던 수백여명의 지역 환자들에게 직접 편지와 초청장을 우송하고, 행사 중간에는 다과회와 작은 음악회도 끼워 넣는 등 참석자들을 각별히 배려한 백 교수는 “앞으로 만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온라인 상담실, 환우모임도 개설하여 대장암 환자들과 가족들이 건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개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1982년 충남 최초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출발하였다. 개원이래 40여년간 현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32개 진료과 9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현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새병원과 충청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건설하고 있으며 개원 후에는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새병원과 순천향대의과대학,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3원 바이오메디칼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서울이남 최고의 의료와 바이오산업의 랜드카크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chmc.ac.kr/cheonan/kor/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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