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대사는 일단 부산과 경남지역 출신 CEO들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나 부산과는 전혀 연고가 없는 인사들도 많다.
"부산은 우리 나라의 제2 도시이지만 인력 유출과 기업 역외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중앙과의 인적 물적 교류 통로가 막혀 흐르지 않기 때문인데 우리 과학문화대사가 정보 교류 등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이들은 "요즘 시대에 출신 지역을 따지는 것이 더 촌스럽다"며 "부산과 전국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과학문화대사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힐 정도다.
김해 출신인 조 회장은 "지방벤처기업의 숙제는 좁은 시장을 극복하는 것인데 이는 지역 혼자 극복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성공모델을 가진 수도권 기업이 자신의 경험치와 지식을 멘토링해 지역벤처기업이 압축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 지방발전,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에 우수기업이 있으면 우수 인력이 서울에 갈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때 지역 IT벤처 CEO의 대표주자였던 최장림 부회장(전 토탈소프트뱅크 대표)도 "산학협정과 정책제언,시민 대상 특강 등을 통해 부산 과학문화 확산 및 IT산업 활성화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퓨처인포넷의 이정희 부회장도 "지역균형발전,과학문화 확산 등을 후원하는 것이 우리 기업가의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과학문화대사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의 송관호 원장은 "평소 과학기술이 생활 속으로 확산되려면 문화가 접목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에 과학문화대사 위촉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부산 과학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티플러스의 이 대표와 마크애니 최 대표,하이테크정보 김 대표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지역 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서울과 부산 간 인적 물적 교류의 윤활유 역할을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과학문화대사는 릴레이 과학강연 등 부산과학문화센터가 주최하는 각종 과학관련사업 지원 활동에 본격 가세한다.
또 앞으로 해외 체류중인 안철수연구소 안철수 회장 등 국내외 과학관련 명사를 향후 2차 '부산과학문화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김규동 제이디에프사장 ( 전 핸디소프트 사장, 국산솔루션 CEO모임 회장)은 '차세대 문화컨텐츠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개인화 컨텐츠 서비스(PCS) 전망'이란 제목의 강연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및 부산지역 과학IT벤처CEO,지역 대학생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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