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미디어, 2006년 사업 방향 및 매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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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2006-01-24 11:12
파주--(뉴스와이어)--코스닥 상장업체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신호인)는 매출 400억, 영업이익 40억을 목표로 하는 200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20%, 영업이익 100%가 증가한 수치다.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영화 산업 및 국무총리실 주도로 4월부터 통합 발행되는 추첨식 복권 등 대내외 호재들이 매출 상승의 배경이 되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

이 회사는 현재 영위하고 있는 3개 사업분야인 영상, 특수인쇄, 미디어 사업 모두에서 시장 점유율 수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영업력 강화를 통해 이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케이디미디어 영상사업부는 지난해 국내 비디오, DVD 배급 시장에서 주요 16개사 중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3년 ‘튜브’를 공급하며 시장에 뛰어든 지 2년만이다. 2006년에도 쇼박스, MK픽쳐스, 롯데시네마 등 이 회사와 판권 확보 계약을 맺고 있는 제작/배급사의 선전이 예상돼 매출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10만주를 보유 중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연초 상장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경상 이익도 실현될 전망이다.

회사 설립 이후 캐쉬카우 역할을 해온 특수인쇄 분야에서도 상품권 수주량의 증가세 및 복권 통합에 따라 매출 증가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쇄식 복권이 현행 13종에서 5종으로 통합 발행됨에 따라 당첨금과 발행량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매출 증대 계획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특히 지상파 DMB와 와이브로, IPTV등 다양한 신규매체가 거대한 컨텐츠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케이디미디어 개요
케이디미디어는 1999년 설립, 국내 유일의 추첨식 복권 인쇄 및 상품권, 입장권 등의 특수 인쇄를 캐시카우로 하며 DVD, BD유통 등을 통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kdmed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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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미디어 홍보담당 차주엽 과장 031-955-7171(403) 011-9715-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