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 위성DMB 전부문 백업시스템 구축 완료
2005 년 5 월 착공해 8개월 만에 완공된 부송출국은 주송출국(서울 성수동 소재)에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문제가 발생하거나 유지보수가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주송출국에서 230km 떨어진 대전지역에 총 70여억원을 들여 완공하였다.
위성DMB방송 송출용 안테나 및 광전송 장비 ,프로그램 신호를 송출하기 위해 디지털신호로 바꿔주는 변조기 등 전송장비로 구성 되었으며, 주송출국 문제점 발생시 성수 방송센터 옥상에 설치된 주송출국으로 연결되는 신호를 대전 부송출국으로 전환해 지상 36,000km 상공의 한별위성으로 송출하게 된다.
또한 TU미디어는 부송출국과 함께 가장 중요한 백업시스템 중 하나인 예비위성도 지난 1 월 10일 확보했다.
세계최초의 위성DMB 전용 위성인 한별위성과 동일 궤도인 동경 144도정지궤도에 위치한 일본 우주통신주식회사 (SCC: SpaCommunication Corporations) 의 수퍼버드-C 위성을 기간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으로부터 임차해 한별위성의 송출문제(Ku밴드)가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방송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SK 텔레콤은 SCC 사와 위성임차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8월 외국통신위성 사용승인 획득 및 금년 1월초 이용약관신고를 마무리하였고, 예비위성회선설비 임대서비스로 TU미디어와 지난 1월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TU 미디어는 이번 예비위성 확보 및 부송출국 개통 이외에도 방송센터 대부분 장비에 대해서도 2004년 구축 당시부터 백업시스템을 갖추었다.
비디오 압축시설인 H.264인코더 , 비디오와 오디오를 한 채널에서 처리하는 다중화장비 , CAS장비 및 EPG(전자프로그램가이드) 정보전송시스템 등 방송센터 주요 장비에 대해 장애를 대비 별도의 추가 장비를 갖추었으며 , 특히 전원장치는 삼중으로 백업시스템을 구축했다.
TU 미디어 서영길사장은"이번 위성 DMB 전부문 백업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당초 사업계획 의지를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이제부터는 전국방송 커버리지와 이동전화겸용 단말기를 포함한 다양한 단말기 구비 , 차별화된 콘텐츠 등 지상파DMB 대비 강점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 이다."라고 소감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TU미디어 개요
위성DMB 사업자
웹사이트: http://www.tu4u.com
연락처
TU미디어 홍보실 허재영 과장 02-6323-4216 011-736-6195
양승원대리 02-6323-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