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아역 ‘치요’ 인기 폭발
영화 속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귀여운 외모로 촬영장에서 ‘리틀 장쯔이’로 불리기도 했던 주인공은 바로 오고 스즈카. <게이샤의 추억> 촬영장에서 인기를 독차지할 정도로 예쁘고 영리한 오고 스즈카는 1993년 8월 5일 태어났다. 히마와리극단에 입단후 연극 데뷔, <Dr.고토의 진료소> 등 TV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역배우로 성장했다. 유명한 <울트라맨> 시리즈의 2003년도 극장판을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 2005년, 국내에도 소개된 <GO>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대작 <북의 영년>을 통해 본격적인 영화 연기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의 홋카이도로 떠나는 이주민들의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린 이 작품에서 오고 스즈카는 주인공 와타나베 켄의 딸 ‘타에’ 역으로 출연했고, 다시 돌아온다며 떠나간 아버지를 한없이 기다리는 안타까운 모습은 수많은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게이샤의 추억>의 치요를 연기하게 된 계기는 바로 이때 공연한 와타나베 켄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기 때문. 캐스팅 당시에는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지만 촬영날이면 자신의 대사 뿐 아니라 상대방의 대사까지 완벽한 발음과 함께 외워오는 열정을 보여 외모와 근성 모두 ‘리틀 장쯔이’라는 찬사를 자아내기도 했다고. 오고 스즈카는 해맑은 미소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역 유망주이며 <게이샤의 추억> 출연 이후 벌써부터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CF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완벽한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게이샤의 세계, 신비한 푸른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에서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가 되었지만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누릴 순 있어도 정작 자신의 사랑만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 <게이샤의 추억>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시카고>의 롭 마샬, 아카데미에 빛나는 제작진들이 합세한 헐리우드의 야심찬 감성 대작으로 오는 2월 2일, 국내 관객들에게 올 겨울 가장 매혹적인 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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