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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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
2006-01-24 12:28
서울--(뉴스와이어)--아이레보(회장 전주범/www.irevo.com)는 디지털도어록 ‘게이트맨’이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아이레보는 KOTRA 지하 1층 국제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 및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여한다.

‘게이트맨’은 아파트 현관문 잠금장치를 디지털화하여 닫기만 하면 자동으로 잠궈주는 디지털도어록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 제품이다. 현재 우리나라만큼 가정용 디지털도어록이 보급된 국가가 없어 세계적으로는 블루오션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

아이레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5년 전부터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여 꾸준히 디지털도어록 수출을 증대하고 있다. 특히 북경과 상해 시장에서 명품 마케팅으로 성공한 몇 안되는 국산 브랜드로 2004년에는 중국 건설사인 세무집단과 79억원 상당의 계약을 수주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해 메이저 건축자재회사인 신니께이와 디지털도어록 판매계약을 체결, 스마트카드 방식의 디지털도어록 판매 및 시장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특히 AS를 위해 민간 119와 같은 JBR(Japan Best Rescue System; 生活救急車; 사고 고장 도난 열쇠 등 관련 민간 긴급구조 업체)에 의뢰, JBR 본사내(나고야 소재) 콜센터에서 직접 AS를 접수 받고 있다.

한편, 해외영업부문의 남경아 부장은 “올해는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영상 제작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수출중소기업 글로벌브랜드 지원 사업>에도 지난해 12월 20일 선정되어 후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촉진을 위해 산업자원부가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제도는 3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이1~5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아이레보 개요
아이레보는 1997년에 설립한 디지털도어록 및 네트워크도어록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게이트맨 디지털도어록은 플로팅아이디라는 원천기술이 적용되어 보안성이 높고 번호키, 전자키, 지문 등 다양한 인증방식을 제공해 편리하다. 대한민국에 디지털도어록을 대중화한 아이레보는 2001년부터 활발한 해외 진출을 진행해 왔으며, 대한민국의 뛰어난 디지털도어록을 새로운 한류(韓流)상품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gate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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