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05년 주요 측정자료를 집계한 결과 목표수질이 설정된 194개 하천에 대한 목표수질 달성률이 42.3%로 개선되었으며, 평년보다 강우량이 많았던 ‘03년(평년 1,262㎜, ´03년 1,860㎜)을 제외할 경우 최고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상·하류 공영체제의 4대강 물관리종합대책(‘98~’05) 추진을 통해 남한면적의 1%에 해당하는 1,062㎢를 수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400만여평(13.2㎢)의 토지를 매수하여 수질오염 사전예방정책 추진에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98~’04년까지 26조원을 투입하여 1,778개의 환경기초시설(2,264만톤/일)을 설치·운영하고 하수도보급율을 53%에서 81.4%로 향상시키는 등 사후처리대책도 대폭 강화함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또한, 4대강 주요지점 BOD 수질도 전년도와 대비하거나 4대강 물관리종합대책이 시작된 ‘98년 이후 최근 7년간 평균(‘98~’04) 수질과 대비하여 개선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수계별 강수량과 댐방류량이 각각 21%와 35% 감소하여 수질이 다소 악화된 낙동강의 일부 대표지점을 제외한 나머지 3대강의 수질은 강수량과 댐방류량의 큰 변화없는 상황에서 개선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팔당호의 ‘05년 BOD 수질은 1.12ppm으로 비록 ’98년에 설정한 최초 목표 1.0ppm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98년 물관리종합대책이 없었다면 1.9ppm으로 악화 예상되었던 것에 대비하여 42%가 저감·개선되었다. 환경부에서는 ‘98년 물관리종합대책 수립시 ’05년까지 BOD 1.0ppm 달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03년 중간평가시에는 1.15ppm으로 보완예측한 바 있다.

환경부에서는 BOD 등 유기오염물질 관리위주의 물환경 정책에서 탈피하여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과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목표로 향후 10년간(‘06~’15)의 물환경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유역별 공청회를 마치고 부처협의중으로 이러한 계획에 따라 ‘15년까지 하천과 수변을 연계한 수변생태벨트(Riverine Eco-belt) 조성,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및 축산대책, 하수도보급률 90% 달성 등에 37조를 투입하고, 수질환경기준의 항목 전반을 고려한 물환경 종합평가방법을 개발하여 전국의 주요하천을 BOD와 COD로 표현되는 유기물질 기준상으로만 깨끗한 하천이 아니라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하천생태계가 건강하여 “물고기가 뛰놀고 아이들이 멱감을 수 있는 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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