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카시오 전자사전 ‘EX-word’, 살아있는 원어민 발음 구현

서울--(뉴스와이어)--카시오(www.cview.co.kr)는 중요 단어와 회화 문장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자사전 브랜드 ‘EX-word(엑스워드)’를 런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X-word(엑스워드)’는 일본 카시오가 전 세계적으로 런칭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외국어 학습을 위한 양질의 어학 컨텐츠와 유용한 부가기능을 집약해 놓은 제품이다.

‘EX-word(엑스워드)’의 가장 큰 특징은 카시오만의 독자적인 음성 압축 기술을 이용, 중요 어휘를 실제 원어민의 발음으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계음성만을 사용하던 기존의 제품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정확하고 살아있는 발음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음질의 변화 없이 사용자의 수준에 맞추어 총5단계까지 발음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외국어 학습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word(엑스워드)’는 능률적인 외국어 학습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 뷰어(Text Viewer)’ 기능을 통해 소설, 책, 메모 등 필요한 텍스트 자료를 전자사전으로 바로 다운받아 읽을 수 있고, ‘슈퍼점프(Super Jump)’ 기능을 이용하면 다운받은 텍스트상의 모르는 단어도 즉석에서 검색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고등학생 영어학습 전용 ‘EW-EV5500’, 일본어 전문 ‘EW-EV8500’, 중국어 전문 ‘EW -EV7500’등 총 3종이다.

중고등학생 전용 ‘EW-EV5500’은 고등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및 수능준비에 유용한 다양한 컨텐츠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수학, 생물, 물리, 미술 등 학습용어 사전에서부터 수능 외국어 영역 공부를 위한 이찬승 능률 VOCA와 수학공식 및 일러스트 삽화 등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학습 컨텐츠를 제공한다.

‘EW-EV8500’은 일본어 전문 전자사전으로 ‘역코지엔/코지엔’ 사전은 물론, 국내 최초로 실생활에서 쓰이는 엑센트가 수록된 ‘신 메이카이(新明解) 사전’ 최신 시사 및 경제 용어가 수록된 ‘카타카나 사전’, 실제 상황에서 쓰이는 회화표현과 정확한 일본어를 익힐 수 있는 ‘일본어 뉘앙스 사전(넥서스)’까지 등 총 12권의 일본어 관련 사전이 수록되었다.

‘EW-EV7500’은 중국어 초보자들을 위한 ‘민중 엣센스 중한/한중사전’을 비롯하여 중국어의 수준을 한층 높여주는 ‘중국어 시사용어사전’, HSK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HSK어휘 8822 상급편 초 중급편’ 등 총 12권의 중국어 컨텐츠가 수록된 중국어 전문 전자사전이다.

카시오 김영철 기획팀장은 “이번 EX-word(엑스워드) 런칭을 통하여 카시오는 고급 전문 전자사전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며 “이번에 출시하는EX- word(엑스워드)신제품들도 역시 카시오만의 장점인 풍부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외국어 학습에 유용한 발음 기능과 한층 업그레드 된 검색 기능을 선보여 앞으로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있는 전자사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시오는 오는 25일 서울 임피리얼 호텔 두메홀에서 약 150여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X-word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신제품발표회를 통해 ‘EX-word (엑스워드)’ 시리즈 3종을 선보이며, 일본 카시오 본사의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인 ‘하누리 후카세’(HANURI FUKASE)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카시오 사업전략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정내용]

내용 중 일본어 전문 모델명(EW-EV7500이 -> EW-EV8500으로 변경)과 중국어 전문 모델명(EW-EV8500이 -> EW-EV7500으로 변경)

웹사이트: http://www.c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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