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패션스트리트 오픈으로 상권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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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파크몰
2006-01-25 10:06
서울--(뉴스와이어)--고품격 복합쇼핑몰 ‘아이파크몰’ (I’PARK mall, 舊 스페이스9, 대표 최동주, www.iparkmall.co.kr)에 패션 브랜드매장들이 거리를 따라 조성된 ‘패션스트리트(Fashion Street)’가 26일(목) 오픈하여, 쇼핑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고 도심 속 복합쇼핑센터로의 기능을 강화하게 되었다.

아이파크몰 패션스트리트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로드샵의 자유로움과 백화점의 고급화, 쇼핑몰의 원스탑 쇼핑기능 등의 장점을 취해 10~20대 중심의 고급형 실내 로드샵으로 구성하였다.

아이파크몰 동관 4~6층에 조성된 패션스트리트는 각 층에 따라 ‘패션4번가, 5번가, 6번가’로 나뉘어져 있으며, 패션4번가는 꾸즈, 팍슨, 무자크, 옴파로스 등 영캐주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패션5번가는 리안뉴욕, 라인, 더수트하우스, 지오투, 블루종 등 여성캐주얼과 남성의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션6번가는 푸마, 쥬얼리아 등 패션잡화 및 액세서리, 란제리 등 약 70여개의 브랜드가 어우러져 있다.

현대아이파크몰 선주현 부장은 “패션스트리트는 젊은층의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백화점과 차별화되는 젊음과 개성이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며 “패션스트리트 오픈은 기존의 전자전문점, 할인점, 식당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아이파크몰에 ‘패션’이 더해져 원스탑 쇼핑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여성고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입지환경과 교통환경 등으로 볼 때 서울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권으로 치우쳐 있었던 용산이 종합상권으로 확대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아이파크몰은 이번 패션스트리트 오픈을 기념해 남성 정장/코트 특별 초대전, 옴파로스 특가상품전, 팍슨 오픈 기념 50%세일, 코데즈컴바인 80~50% 할인행사 등을 펼치며, 브랜드별로 사은품 증정행사를 펼친다.

아이파크몰은 올해 중반 하이패션 백화점이 오픈할 계획으로 백화점 오픈 후에는 패션스트리트와 함께 상호 시너지효과를 내어 패션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션스트리트에 입점한 매장 대부분은 각 브랜드들에서 사전에 철저한 상권 조사, 검증 후 본사에서 직영하는 매장으로 이는 아이파크몰 상권에 대한 패션업계의 확신과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패션스트리트는 특히 아이파크몰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주)현대아이파크몰이 임대분양주들의 동의를 통해 임대분양매장을 위임운영하는 선진국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명 패션브랜드를 일반인들이 유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국내 패션업계의 일반적인 상황이다. 이에 브랜드 유치능력이 없는 임대분양주들이 전문노하우를 가진 현대아이파크몰에 운영관리 위임을 의뢰하였고, 현대아이파크몰은 이를 받아들여 직접 브랜드를 유치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판촉, 운영을 담당하기로 하였으며, 이에 따른 수익금은 다시 임대분양주에게 돌려주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쇼핑몰업계는 임대분양 후 각 매장의 브랜드 유치는 임대분양주들의 몫으로 일반 임대분양주들이 좋은 브랜드를 유치하지 못해 상권이 슬럼화되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에 현대아이파크몰은 단순한 건물 임대관리업이 아니라 유통업으로 쇼핑몰의 개발.운영하기로 업태를 변경하고 임대분양주들을 위해 브랜드를 유치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park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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