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면 무엇이든 하겠어요”...통장의 이웃사랑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인 부천 심곡본1동 통친회장(성은하,63세)은 24일 폐자원 수거 대금으로 20kg 쌀 65포대를 구입하여 독거노인과 소년가장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며 전해주고 있어 마을전체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성 통장은 심곡본1동 주민 가운데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살아가기 힘든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이 630여세대나 되고 있어 이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폐자원을 모으기로 결심하고 손수레를 끌고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으로 폐자원을 수거했다. 폐자원 수거 대금이 생각보다 많지 않자 지난 11월에는 인구조사 요원으로 일하며 받은 7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했다.
성은하 통장의 불우이웃돕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은 생활에 여유가 있어 현금을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폐자원을 수거하여 불우이웃을 도움으로써 진정한 도움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하고 있다.
심곡본1동은 한때 부천의 중심지역이였으나 신도시 개발 등으로 도심권 이동 현상이 나타나 소사구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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