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학회, 2006년 사업계획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가 올 한해 활동 및 사업의 키워드를 ‘IT'와 ‘미래 변화‘로 정하고 미래한국의 변화를 선도할 것을 선언, 주목 받고 있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지난 1989년 창립된 이후 산업발전과 기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글로벌시대 정보사회 경영에 걸맞는 정보기술의 이론적 연구와 실무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해 온 정보화 분야의 대표적 학회. 학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 1,5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정보시스템관리, 정보통신, 데이터베이스, ERP, e-비즈니스, SEM, 중소기업정보화, 소프트웨어관리 등 산하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정보학연구’, ‘Information Systems Review’ 저널을 발간하는 등 국내 IT기업들과의 협력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최근 14대 회장에 취임한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한국 사회의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는 IT가 있다는 사실을 경제 경영적 측면에서 직시해야 한다”며 “올 한 해 경영정보학회의 논제는 ‘IT기반 미래경영’과 ‘IT를 축으로 하는 기술융합 및 변화’로 요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계, 연구계는 물론 정부도 함께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구체적 활동 방향으로 ▲산학협동을 강화하고 정부의 지원과 국책연구계의 동참이 가능한 학술 무대를 펼치는 가운데 학회의 위상을 실질적으로 제고시키는 모습 ▲여타 IT분야 학회들이 공통적으로 e-비즈니스, 유비쿼터스, 컨버전스 모바일 기술을 얘기하는 흐름 속에서 기술조류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융합기술연구, 미래연구 활성화, 정책대안 제시, 국제학회들과의 교류 강화에 힘쓰는 모습 ▲논문발표와 지식공유의 장을 뛰어넘는 만나고 논의하는 광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 등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경영정보학회는 학회의 주요 활동인 춘계 추계 학술대회와 경영정보학 연구의 무게 중심을 IT와 IT로 인해 변화되는 경영환경에 맞추고 관련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의 경우 ‘미래경영과 IT매니지먼트’를 주제로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11월 열리는 추계학술대회는 ‘기술융합시대의 경제사회 변화’라는 주제 아래 관련 논문 120여 편을 내놓을 계획이다.

경영정보학 연구 역시 총 4회(3,6,9,10월)에 걸쳐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을 통해 정보통신의 발전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 경영환경 연구와 적절한 경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영정보학회에는 장시영 성균관대 교수와 윤경원 LG CNS 상무가 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김성근(중앙대), 남기찬(서강대), 조남재(한양대), 황경태(동국대) 교수와 윤석경 SK C&C 사장이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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