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축구부 해외 전지훈련 돌입
지난해 전국 1, 2학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고 올해 다시금 새로운 각오를 다진 호남대 축구부가 재단의 배려로 해외 전지훈련이 추진된 것이다.
대학 축구부가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서 다양한 축구 스타일을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재단의 축구사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호남대 축구부는 전국체전 4년 연속 광주대표 선발, 전국대회 우승 4회. 준우승 5회의 성적이 말해주듯 대학축구의 최강에 속해있다.
현재 추진 중인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서 호남대 축구부는 전국 최정상으로 가는 보다 성숙된 대학축구의 변모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동구권 유럽 특유의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하는 전술 축구 스타일을 직접 경혐하기위해서 크로아티아 포레치에 훈련 캠프를 차렸고, 지역 대학 및 클럽팀을 비롯한 프로팀과의 친선 경기로 한층 성숙된 대학 축구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호남대는 문민귀(04‘ K리그 신인상 수상)선수를 비롯한 20여명의 선수들이 프로리그에서 맹활약 중에 있으며, 올해 염기훈(전북현대모터스), 김동찬(경남FC), 박정식(대구FC) 선수 등이 프로리그에 진출했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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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30일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