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경상남도 수출입 동향

창원--(뉴스와이어)--2005년 12월 경남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하였다. 금속강(20.7%), 경공업품(13.6%), 철강및금속제품(8%), 일반기계류(25.8%), 반도체(30.2%), 선박(25.9%) 등이 증가하였으며 식료품등 직접소비재(△2.9%), 유리(△24.9%), 철강의괴(△13.7%), 가전제품(△34.2%), 철도차량(△87.3%)등이 감소하였다.

대 선진국에 대한 수출은 33.16% , 대 개도국에 대한 수출도 10.2% 모두 증가하였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하였다. 원자재(15.9%), 자본재(3.4%)에 대한 수입이 증가 하였고, 소비재(△4.9%)의 수입은 소폭 감소하였다.

대 선진국으로부터의 수입은 4.9% 감소로 모든 국가에서 감소추세를 보였고, 대 개도국 수입은 홍콩(8.7%), 중동(125.5%), 중국(17.8%), 중남미(41.2%)등으로 부터의 수입이 증가하고, CIS(△22.7%), 대만(△9.5%), 싱가폴(△4.7%)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는 29.4% 증가하였다.

경남의 무역수지(12억불)는 전국무역수지흑자(15억불)의 81.8%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는 11억불에 달하는 선박의 수출이 경남무역수지 흑자의 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선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225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52백만불 감소하였고, 개도국에 대한 무역수지는 1,023백만불 흑자로 전년 동월 대비 2백만불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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