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의 또 다른 커플, 최성국-서영희
최성국은 극 중 ‘민수’(조한선 분)와는 회사 동료이자 친한 선후배 사이인 ‘경민’으로, 서영희는 극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혜원’(최지우 분)의 막역한 친구 사이 ‘수진’으로 등장, 영화를 이끌어가는 또 다른 축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하여 최성국-서영희 커플은 각각 사랑 앞에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소심한 쑥맥남과 사랑론에 빠삭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생짜초보인 앙큼녀로 분하여 매력적인 커플연기를 선보인다. 즉, 영화 속에서 최성국-서영희 커플은 최지우-조한선 커플 못지 않은 애정을 과시, 아기자기한 사랑을 펼치며 유감없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것이다.
여러 영화 속에서 코믹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 되었던 최성국은 이번 영화 <연리지>를 통해 연기변신을 꾀한다. 그렇다고 그가 정통 멜로 연기를 한다는 상상은 절대금물. 그는 기존에 보여줬던 코믹하고도 순발력 넘치는 연기에 ‘귀여운’ 그만의 멜로 연기를 살짝 가미하여 업그레이된 캐릭터를 선보이는 것. 또한 영화 <마파도>에서 다방 종업원 ‘장끝순’으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는 임창정과 함께 신혼부부로 나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서영희 역시 <연리지>에서 최성국과 호흡을 맞추며 그녀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낸다. 이렇듯 영화 속 쑥맥남과 앙큼녀라는 색다른 캐릭터에 자신만의 매력을 입혀 보다 리얼하고도 신선한 연기를 선보이는 최성국-서영희 커플. 이 둘은 극 중 연인답게 촬영 내내 흠 잡을 데 없는 우정과 호흡을 과시하며 최지우-조한선과는 차별화 된 그들만의 웃음과 감동을 제공한다.
마지막 사랑이라 망설이는 시한부 혜원(최지우 분), 사랑은 처음이라 망설이는 바람둥이 민수(조한선 분) 커플과 사랑 앞에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이론에만 빠삭한 사랑 초보 수진(서영희 분) 커플 등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선남선녀들. 그들이 각자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린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3월말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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