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로 인터넷 서핑! 야픽셀(yapixel)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옥션픽셀(auctionpixel.co.kr)을 오픈하고, 곧이어 스토픽셀(storepixel.co.kr)을 오픈하여 열정적으로 픽셀로 가득 채우는 사이트를 만들고 있는 그들이, 이번에 또 하나를 세상에 내놓았다. '픽셀(pixels)로 인터넷 서핑' 해보자는 '야픽셀(yapixel.co.kr)'이다.

기존에 제작된 사이트와 확연히 다른 점은 많지 않다. 그저 연장선 상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인터넷 초기에 야후, 라이코스 등이 세상에 처음 등장하면서 서비스했던, 웹사이트를 안내한다는 점에서 복고적인 수작인 것은 분명한데, 특이한 점은, 그것을 텍스트가 아닌 픽셀로 한다는 점이다. 네이버, 엠파스, 야후 등이 대부분 텍스트 위주로 사이트를 안내한다. 그런데 '야픽셀'에서는 픽셀(pixels)로 안내한다.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텍스트 위주가 아니라 픽셀로 안내한다고 해서 안될 것도 없어요. 먼 인간의 조상이 그림을 먼저 그렸는지 문자를 먼저 써먹었는지 생각해보시면 알겁니다."

물론 포털사이트과 비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단지 좀 특이한 사이트이고 운영자의 공지글에서 읽을 수 있듯이, 단지 좀 다르게 인터넷 서핑하자는 취지라고 치부한다면,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인터넷을 하는 목적 중에 대부분 정보를 취득하는 거지만, 때로는 그저 재밌게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는 여유를 부릴 수도 있으니까.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현재 야픽셀은 좀 심심하고 허허하다. 세배돈을 받는 아이들의 세끼 손톱보다도 작은 크기의 픽셀이 하나 둘 모인 영역에 사이트로의 링크를 이끄는 이미지가 하나둘씩 모여 거대한 꼴라주를 형성할 날이 올까 안 올까? 다행인 것은 마우스를 갖다대면 좀 더 큰 안내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이곳 사이트에서는 '마꼬광고'라고 하는데, 그래서 대부분의 픽셀이 너무 작아서 이미지를 알아먹을 수 없다고 불평하는 방문객에겐 다행스런 서비스다.

지켜볼 일이다. 구정을 맞아 국내에 새롭게 등장한 재밌는 사이트, 야픽셀(yapixel.co.kr), 어떤 사이트던지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특히 아직 시작단계이므로 지금 등록하면 비교적 앞부분에 등록되므로 노출 확률도 높아지니 구미가 당긴다.

웹사이트: http://www.auctionpix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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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삼 010-8504-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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