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인공지능 강아지가 몰려온다
인간이 정착생활을 시작하기 전부터 인간과 가까이 지내온 개는 가장 일찍 인간과 친숙해지고 인간에게 많은 영향을 준 동물이다.
헬무트 브라케르트 등이 저술한 <개와 인간의 문화사>에 따르면 개는 사냥의 조수, 양떼의 파수꾼, 귀족의 신분 과시물, 어린이의 보호자, 인명구조대원, 그리고 고독한 인간에게 위안을 주는 존재 등 인간의 편리와 정서를 위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인간의 오랜 동반자인 개는 친숙함을 무기로 디지털 시대인 2006년 개의 해를 맞아 다양한디지털 디바이스에서 그 모습을 선보인다.
최근 문근영의 강아지 폰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삼성 애니콜 블루블랙폰과 음성인식까지 가능한 닌텐독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mp3, pmp 등의 디지털 기기에서 강아지 캐릭터 도입 움직임이 발빠르다.
온라인 게임에서도 강아지 캐릭터에 인공지능 기능을 가미하여 실제견과 비슷한 개들이 등장했다.
그 중 자율의지를 가진 인공지능 펫 육성 게임 펫메이커(www.petmaker.com)와 고페츠(www.gopetslive.com)가 주목할 만하다.
특히, 펫메이커의 경우 강아지가 유전자 정보에 의해 캐릭터가 스스로 기초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 유저를 복종하는 로봇이 아닌 반려동물로서의 역할을 한다.
펫메이커 유저들은 ‘사료를 먹지 않아요’ ‘놀아주기를 거부해요’ 라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일상에 감정이입을 하는 따듯한 감성 체험을 하고 있다.
개의 해, 병술년에 차가운 디지털 문화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견공들의 활약이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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