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이보다 더 리얼할 순 없다

서울--(뉴스와이어)--영화<공필두>(제작: ㈜키다리필름 / 투자: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공정식)의 주인공 공필두(이문식)가 극중 현금인출기 부스 안에서 특별한 일을 감행했다.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잠복근무를 하던 중 급작스런 생리현상을 극복(?)하려 가까운 부스을 활용했던 것! 실외의 어두침침한 장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한 평 남짓 그 공간을 선택한 그의 행동은 역시나 어리버리 공필두만이 가능했던 엉뚱하고 기발한 발상이었다.

공필두는 비리형사로 몰린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빗속에서 자장면을 먹으며, 불철주야 잠복근무에 매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볼일이 너무나 급해던 공필두(이문식)는 화장실을 찾아 전전긍긍하게 된다. 그 때 공필두가 번쩍 생각해 낸 방책은 바로 현금인출기 부스를 활용하는 것! 더군다나 CCTV앞에서는 돌려 앉는 센스까지! 역시 어리버리 공필두만이 가능한 황당하고 기발한 발상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공필두가 더 어이없어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가 신문지로 곱게 싼 자신의 대(大)변을 날치기 당한 것! 이 장면은 2%부족한 우리의 공필두의 모습을 더욱더 깊게 각인시키는 장면이 됐다.

촬영 당일, 공필두를 연기한 이문식은 볼일을 보는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리얼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스텝들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해 거듭 NG를 발생케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연극배우 출신인 그의 탄탄한 연기력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공필두에 완전 몰입해 어떠한 역할이든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에 스텝들 모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이문식은 ‘이문식=공필두’로 자리매김 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뚜렷이 드러내고 있다. 현재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되는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문식을 2006년 4월 영화<공필두>에서 만날 수 있다.

안티없는 국민배우 이문식과 코믹막강 캐릭터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맛볼 수 있는 영화<공필두>는 신선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2006년 4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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