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용, 김태균, 정윤철 ‘3인 3색 러브 스토리 : 사랑 즐감’ 2월 1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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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코스피 030000
2006-01-27 17:02
서울--(뉴스와이어)--곽재용, 김태균, 정윤철 3인의 스타 감독이 참여하여 화제를 모은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제작/제공: KT, 기획: 제일기획)이 2월 14일, 온라인 사이트(http://www.ktfilms.com)를 통해 오픈한다.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은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늑대의 유혹> 김태균, <말아톤> 정윤철 등 최고의 감독들이 참여한 특별한 문화 이벤트.

각기 다른 3인 감독들의 매력과 개성을 선사하며 각각 약 3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제 10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에 초대되어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통신기업 KT가 유선 전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선보인 마케팅의 일환으로써, 소비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며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취지(EMC: Entertainment Marketing Communication)로 제작되었다. 온라인으로 개봉하는 단편형식의 영화이지만 장편영화 못지 않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밀도 높은 완성도, 영화적인 재미까지 겸비하여 여타 영화 형식을 차용한 CF와는 확연히 차별된다.

3인의 스타 감독이 ‘집 전화번호’가 사랑의 매개체가 된다는 공통 분모 하에, 각기 다른 소재와 장르로 구성하여 삼색 러브 스토리를 흥미롭게 펼친다.

곽재용 감독은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기억은행이 존재한다는 설정의 판타지 멜로 <기억이 들린다>를 김태균 감독은 이종 격투기와 남녀의 동거라는 트랜디한 소재를 이용한 상처 많은 남녀의 새드 멜로 를 선보인다. 또한 <말아톤>으로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정윤철 감독은 코믹 멜로 <폭풍의 언덕>을 통해 우연히 얻게 된 한 개의 전화번호가 불러온 황당한 삼각관계를 재기 발랄하게 담아냈다. 또한 성시경, 에픽하이, 이소은, 김형석, 황세준 등 국내 최 정상급 뮤지션이 O.S.T 작업에 참여해 뮤직 비디오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 감독들의 대거 참여와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개봉방식으로 디지털 영상산업의 새 혁신을 이루는 동시에 네티즌들의 즐감을 도와줄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은 2월 14일 온라인 사이트(http://www.ktfilms.com)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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