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BB償, 영예의 대상에 박홍석 박사
이날 기념식에서 박홍석(朴洪石, 45) 유전체연구단장이 침팬지 Y 염색체를 완전해독하고 진화과정을 규명한 업적을 인정받아 'KRIBB상(대상)‘을 수상하였다. ’KRIBB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은쟁반, 포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그 밖에도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생명공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정기 박사가 우수논문상을, 평소 창의적인 자세로 연구 및 행정업무를 수행하여 연구원 발전에 기여한 시스템미생물센터 메타게놈팀, 기획팀 등 4개팀 22명의 연구원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우수직원상은 연구 및 행정부서 비정규 직원 중 연구원 발전에 기여가 큰 정해영 연구원, 문희주 경비반장 등 14명에게 모두 수여되어 화제가 되었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기념사에서 “생명硏의 역사는 곧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발전사(史)와 같다”면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대형 연구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구원에 20년간 근속한 정 혁 박사, 최용경 박사 등 10명의 연구원과 10년간 근속한 강현아 박사 등 2명의 연구원에게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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