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호주 울릉공(University of Wollongong)대학 자매결연 양해각서 체결

광주--(뉴스와이어)--최근 호남대(서강석 부총장, 총장 직무대행)가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장단기적 교류를 대폭 넓혀감에 따라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인재양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중순께 ‘외국어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과 간호대학으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대학(총장 Atty. Augusto)과의 자매결연 협정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호주 울릉공( University of Wollongong)대학교와 자매결연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

지난 1월 23일 호남대 나현식(정보통신대학장) 교수 일행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울릉공 대학교를 방문해 David Steel(울릉공 대학교) 부학장과 양 대학간 자매결연 협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단기 해외 유학생 파견을 골자로 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호남대 IT · CT누리사업단(단장 나현식 교수)은 세부사업 일환으로 ‘해외 단기 유학생 파견’을 위해서 IT관련 학과 재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오는 3월 울릉공 대학교에 파견, 외국어 연수교육과 IT교육을 병행 진행함으로서 재학생들의 IT 및 외국어 실력향상에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 내 최상의 IT인프라를 구축한 울릉공 대학교에서 수학하게 될 호남대 단기 유학생들의 경비일체는 전액 누리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되며, 이들은 울릉공 대학 내 정보통신대학에서 4개월간의 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울릉공 대학교는 1만 8천여명의 재학생 중 30%가 넘는 세계 70여 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학중인 국제화 대학으로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공학, 신문방송학, 약학과, 의학물리학과, 간호학과 등 55년의 역사를 갖은 종합대학이다.

한편 이번 협정으로 호남대는 현재 세계 10개국 31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되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양성에 적극 지원함에 따라서 국내 및 해외취업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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