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05년 영업이익 224% 증가

경기--(뉴스와이어)--FnC코오롱(대표이사 : 제환석)은 2005년 결산결과 영업이익이 311억원으로 전년(04년) 대비 224% 증가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매출액은 3,357억원으로 4.4%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전년도 △111억원에서 316억원이 증가한 205억원, 당기순이익은 △139억원에서 241억원이 증가한 10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FnC코오롱은 매출 효율화 및 Cost혁신을 통한 수익성 회복의 결과로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Cost의 혁신적인 절감 및 효율적 마케팅으로 고정비 성격의 일반관리비 비율을 매출액 대비 17.6%로 전년대비 5.1%를 개선시켰다. 금액으로 140억원에 달하는 큰 액수다. 영업 이익율도 9.3%를 기록, 지난해 3.0%에서 크게 개선시켰다.

매출 총이익은 1,889억원으로 전년비 8.8% 상승했고, 매출 총 이익율도 56.3%로 전년비 2.3% 개선되어 효율적인 매출구조로 재편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일비중을 줄이고, 유통망 재정비를 통해서 핵심매장에의 집중, 원가율 개선으로 이루어진 결과다.

매출액은 소폭 증가되었으나, 의류경기가 살아나면서 4분기에만 12%의 매출 성장율을 기록, 2006년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크게 높이고 있다.

FnC코오롱은 2005년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재무 구조조정에 주력, 자산 매각, 자사주 매각, 패션 비연관 사업 투자지분 매각으로 515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이로 인해 2004년말 359%이였던 부채비율을 220%까지 낮췄다. 또한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이 폭발적인 매출 성장 및 이익 개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해 지분법 평가손실도 112억원의 개선 효과를 보았다.

이런 이유로 FnC코오롱은 최근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정보에서 주력브랜드의 양호한 브랜드 인지도, 안정적 영업기반, 수익성 및 현금흐름 개선,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회사채 등급을 BBB(안정적)로 평가를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fncko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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