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가 된 오서, 캠브리지멤버스를 입다”

과천--(뉴스와이어)--프리미엄 남성복 캠브리지멤버스가 애제자 김연아의 고국 무대를 위해 은퇴 후 처음으로 빙판 위에 서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무대의상을 특별 제작해 선물했다.

캠브리지멤버스 최경복 디자인 실장은 “브라이언 무대 의상은 영화 007의 제임스 본드를 연상 시키는 브리티시 풍의 포멀한 턱시도 슈트로 제작했다”며 “블랙&화이트의 대비를 통해 스파이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옆선에는 광택감이 좋은 사틴 소재의 밴드를 붙여 키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와 은은한 화려함을 줬다”고 설명했다.

오서 코치에게 공연 의상으로 제공된 캠브리지 멤버스 정장은 영국의 맞춤정장 명인으로 알려진 티모시 에버레스트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영국 전통의 멋과 색감을 살린 <티모시 라인>의 패턴을 디자인에 그대로 적용했다. 단 은반 위에서 멋진 동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한 것이 매장 제품과 다른 점이다.

한편 공연 전 웰컴 파티 현장에서 오서 코치는 운동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주는 슬림핏의 그레이 글렌 체크 정장으로 정통 브리티쉬 신사의 모습을 재현했다.

브라이언 오셔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쇼”에서 은퇴 후 처음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캠브리지멤버스는 김연아 선수가 같은 회사의 여성복 쿠아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오서 코치와 아이스 쇼에 참가하는 모든 남자 선수들의 슈트를 제작 지원해 주게 됐다.

브라이언 오서가 입는 캠브리지멤버스 <티모시>라인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결혼식 예복을 만든 티모시 에버레스트(Timoth Everest)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신사정장으로 영국신사의 멋과 색감을 제시한다. 전반적으로 컬러감이 밝으면서 체크 패턴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수트 150만원, 자켓 70만원, 단품 바지 40만원, 타이류 18만원 이다.

티모시 에버레스트는 비틀즈와 엘튼 존의 의상을 제작했던 디자이너 토미 누터에게 디자인 수업을 받아, 그가 만든 옷은 맞춤정장에 대한 전통과 문화를 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런던의 고급 맞춤 신사복 거리로 유명한 세빌로우(Savile Row)와 패션의 요지인 동경과 뉴욕에도 비스포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ncko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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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코오롱 MPR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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