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대구는 부산 다음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분양물량 총 61개 사업장, 약4만6천6백여 가구 중 가장 많은 곳은 달서구. 달서구는 15개 사업장 16,469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그 다음은 수성구로 20개 사업장에서 총 10,404가구, 동구에서 9개 사업장 총 5,631가구 순으로 분양이 준비되어 있다. 달서구와 수성구, 동구를 합치면 대구 분양물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수성구 범어동 U공인중개사 관계자에 의하면 “수성구는 작년에도 분양이 잘 됐다. 작년 말 분양한 단지는 계약률이 97~98%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수성구는 위치가 너무 좋고 학군도 좋기 때문에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실제로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역시 수성구 분양 시장은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고 전했다.
달서구 성당동 B공인중개사 관계자에 의하면 “달서구도 주거단지로는 제일 규모가 크고 인구도 많고 학군도 좋다. 수성구 만큼은 아니지만 역세권 위주로는 분양이 잘되는 것 같다. 역세권이 좋은 것은 어디나 마찬가지 아니겠느냐? 전반적인 경기와 안 좋고 부동산 정책 때문에 아주 좋을 것이라고 말 못하겠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동구 신서동 S공인중개사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주거환경이 수성구나 달서구처럼 좋지는 않다. 그러나 동구 신서동이 혁신도시로 선정 됐으므로 혁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도 많이 늘어나고 주거환경도 더 쾌적해져 계속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혁신도시로 선정된 이후 집 값도 많이 올랐다. 분양권도 그렇고. 현재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올해 분양도 잘 될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전했다.
그러나 행정중심복합도시, 기업도시, 혁신도시 건설 등의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완료 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고,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특정지역에 공급이 과잉 돼 수급불균형이 우려 되고, 지방 분양시장 역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청약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분양 물량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은 넓지만 그만큼 비교군도 많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우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월, (주)삼호가 달서구 월성동에 33~65평형 총10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이 동구 각산동에 29~48평형 총1071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3월에는 대림산업이 달서구 성당동에 24~63평형 총1560가구, 북구 대현동에 29~54평형 총527가구, GS건설이 동구 신천동에 33~53평형 총71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그 이외에도 많은 물량의 분양이 이어진다.
◆ 대구 수성구 파동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파동에 32~76평형 총 370가구 규모의 ‘수성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오는 2월 중순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대구 최고학군인 수성학군에 속해 있어 인근에 경북고, 경신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또 중형마트인 나이스마트가 인접해 있으며 경산대 한방부속병원, 동아백화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 대구 달서구 대천동 신일
(주)신일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신일해피트리 2차를 2월 공급한다. 34평형 257가구, 47평형 145가구, 총 40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는 월배 이마트,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달서구 중심의 높은 주거가치를 자랑한다. 또한 월배로가 인접해 풍부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며 학산로, 앞산순환도로, 남대구IC, 화원IC 등이 가까워 교통 여건이 뛰어나고, 인근에 롯데백화점, 월배시장을 비롯 각종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해 월배지구 내 총 9개 학교가 들어서며 한천중(예정), 영남중·고교, 상원고, 효송초·중·고교 등이 인접해 있고, 학원가가 밀집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수준 높은 명품자재, 웰빙마감재, 인테리어가 필요 없는 공간디자인이 적용됐다.
◆ 대구 동구 각산동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대구 동구 각산동에 29평∼48평형 1071가구를 2월 공급 할 예정이다. 인근에 팔공산, 대구동부·정동고 등이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 각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쉬우며 혁신도시가 들어설 신서동과 가까워 향후 발정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 대구 남구 봉덕동 코오롱건설
코오롱 건설이 대구 남구 봉덕동에 ‘강변코오롱하늘채’를 2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14~39평형 총376가구 규모의 강변코오롱하늘채는 앞산공원과 두류산공원에 인접해 자연경관이 우수한 단지로 앞산 순환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해 있어 동성로와 수성구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초중고 등의 교육시설외에 영남대학병원, 대구백화점, 대구프라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 대구 수성구 두산동 SK건설
SK건설이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총 784가구를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37~86평형까지 대형평형 위주로 구성되고 단지규모가 커 지역 대표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목련시장과 동아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며 지산초, 수성중, 지산중, 승인고, 경북고 등을 통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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