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 주거지원 사업’,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입주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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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2 16:13

수원--(뉴스와이어)--법무부와 건설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출소자 주거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됐다.

이 사업은 교정기관에서 출소한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주거를 제공하여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총1,800호를 불우한 갱생보호대상자들에게 공급하여 해체된 가정을 복원함은 물론 그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에서는 2006. 2. 1 주거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김정호(가명)의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에 이순국 지부장 및 직원, 대상자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기쁨을 나누었으며 그늘진 과거를 뒤로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나도 한번 잘살아보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순국 지부장은"그동안 남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살아 왔지만 지난 잘못을 반성하고 이제는 떳떳한 사회인으로 열심히 생활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사랑의 보금자리 주거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의 입주대상자들에게 전자렌지 각 1점씩을 선물로 전달하였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 개요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는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서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효율적인 범죄예방활동 전개, 개인 및 공공의 복지증진과 사회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사업 및 국가의 형사정책적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moj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