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어린 것들은 모르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과 한 남자만 아는 그녀의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그린 코미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제작 엔젤언더그라운드, MK 픽처스/감독 이하/주연 문소리, 지진희, 박원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알려주는 전반부에 이은 그녀의 사생활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지진희의 등장까지, 이번 공개된 예고편은 시종일관 코믹하고 섹시하게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가장 처음 눈길을 끄는 것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뭘까?’라는 질문을 검색창에 입력하는 독특한 오프닝. 이어서 ‘왕성한 식욕’, ‘고운 마음씨’, ‘예술적인 혼’ 등 여교수만의 색다른 매력이 은밀한 상상을 자극하는 섹시한 효과음과 함께 하나씩 공개된다. 그러나 모든 남자를 녹다운 시키는 그녀의 매력 퍼레이드는 껄렁한 미소를 지으며 쌍시옷 대사를 날리는 지진희의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갑자기 중단된다. “그동안 잘 살았어? 못 알아 봤잖아”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지진희는 베일에 싸인 여교수의 X등급 사생활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섹시할 때나 내숭떨 때나 당당함을 잃지 않던 여교수는 “그분 교수 맞아요?”라는 지진희의 결정적인 한 마디로 인해 본격적으로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결국 우아함의 대명사 여교수가 울화통을 참지 못하고 지진희를 “이 씹새야~!”라고 부르는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 본편에서만 볼 수 있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한다.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예고편 최고의 매력은 첫 번째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는 문소리와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를 벗고 양아치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진희의 새로운 모습이다. 모든 남자들에게 ‘매력덩어리’로 군림하는 여교수는 은밀한 가식과 노골적인 진심을 변화무쌍하게 발산하는 고난이도 캐릭터. 매 작품 문소리가 아니면 불가능한 연기를 보여준 최고의 연기파 스타답게, 예고편 속 ‘여교수 문소리’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새롭고 독특한 연기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대장금’, ‘봄날’, <퍼햅스 러브> 등의 작품을 통해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려온 한류대표스타에서 양아치로 전격 변신한 지진희의 새로운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는 요소. 불량한 눈빛, 껄렁껄렁한 미소, 엉뚱한 행동을 앞세운 그의 연기는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는 ‘양아치 지진희’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린다.

어린 것들은 모르는 여교수 문소리의 은밀한 매력과 지진희만 알고 있는 그녀의 사생활을 그린 코미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에 한창이며 3월 초 여교수의 은밀한 사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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