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걸즈’ 우에노 쥬리, 일본판 삼순이?
영화 <스윙걸즈>는 ‘대책 없이 발랄한 낙제 소녀들의 스윙밴드 도전기’를 다룬 작품으로 여름방학 보충수업을 받던 낙제 여학생들이 우연한 기회에 ‘스윙걸즈’라는 스윙밴드를 조직하게 되고 멋진 연주 한번을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배꼽 잡는 웃음으로 그리고 있는 영화다. ‘우에노 쥬리’는 스윙걸즈의 리더격으로 영화의 시작부터 시종일관 발랄함을 기반으로 요절복통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어, 그 발랄한 캐릭터만으로 일본판 삼순이라 불리우는 것.
일본판 삼순이 ‘우에노 쥬리’는 영화<스윙걸즈>에서 보충수업 땡땡이를 위해 학교 합주부들에게 전해질 도시락 전달을 자청해 결국 합주부 전원이 식중독으로 TV에 생중계 되게 만드는 가 하면, 중고 악기를 마련하기 위해 어린 동생 장난감까지 내다팔고 악기 구입비 마련을 위한 알바 중 마트를 온통 물바다로 만드는 등 삼순이스런 행각이 줄을 잇는다. 결국 합주 대회 참여를 위해 천신만고 끝에 준비한 연주 촬영 테이프를 대회 측에 보내지 않아 대회 참가 불참을 통보 받게 하는 등 영화 속 그녀의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이라는 국경을 없애고 경쾌하고 발랄한 캐릭터가 선사하는 즐거움에 빠져들게 만드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우에노 쥬리’는 영화 <스윙걸즈>에서 선보이는 경쾌, 발랄, 명랑한 캐릭터와 영화를 위해 전문가 못지 않는 섹스폰 실력을 선보여 영화가 개봉된 2004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 여배우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본 내 가장 인기 있는 실력파 여배우로 급성장, 캐스팅 No1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새침한 대학생 역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그녀의 차기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고 <스윙걸즈>가 개봉소식을 전하자 인터넷 검색순위가 급상승하는 등 국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의 한 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일본판 ‘삼순이’, ‘우에노 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화 <스윙걸즈>는 ‘대책 없이 발랄한 낙제 소녀들의 스윙밴드 도전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오는 3월 개봉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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