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人 3色 러브 스토리 : 사랑 즐감’의 칼 윤 비롯, 할리우드 한국계 스타 열풍
특히, 2006년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는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과 <게이샤의 추억> 등 출연한 두 편의 영화가 잇달아 개봉하는 칼 윤이다.
<아나콘다2>에 출연해 익숙한 배우 칼 윤은 ‘릭 윤의 동생’으로 더욱 널리 알려졌다. 워싱턴 콜롬비아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수재로, 동양적인 신비감을 주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는 배우. 곽재용, 김태균, 정윤철 등 국내 스타급 감독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 중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에 출연했다. 낯선 땅 한국에 엄마를 찾아 온 이종 격투기 선수 ‘윤’으로 나와 파워풀한 액션과 호소력 있는 연기를 펼친다. 소유진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상처 많은 남녀의 사랑을 집 전화번호라는 독특한 소재로 담아 낸 새드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이샤의 추억>에서는 하쓰모모(공리)의 숨겨진 애인 고이치 역으로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면서 주가가 급등, 최근에는 의류, 자동차, 휴대폰, 인터넷 쇼핑몰 등 다수의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다. 2006년에는 <봄의 왈츠>로 브라운관에 다시 인사할 예정이다. 또 한 명의 혼혈 스타 데니스 오는 CF로 먼저 얼굴을 알리고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 출연해 주목 받은 배우로 최근 통신업계와 모델 계약을 맺는 등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같이 할리우드 한국계 스타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동양적 친근함과 서양적 신비감이 적절히 조화된 매력을 발산하기 때문. 여기에 조각 같은 얼굴에 서구적인 체형, 남성적인 외모를 갖고 있지만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에 섹시한 매력까지 완벽하게 겸비해, 이들의 인기는 당분간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칼 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3人 3色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은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늑대의 유혹> 김태균, <말아톤> 정윤철 등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작품. 집 전화번호가 사랑의 매개체가 된다는 공통 분모 하에 <기억이 들린다><폭풍의 언덕> 등 각기 다른 소재와 장르로 구성된 삼색 러브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오는 2월 14일, 온라인 사이트(http://www.ktfilms.com)를 통하여 개봉한다.
웹사이트: http://www.che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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