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영목표 달성 결의 다져, 성과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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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5 12:53

대구--(뉴스와이어)--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006년 신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와 우수 성과 직원들의 노고를 축하하는 “힘찬 비상을 위한 한마음 하나로 전진대회”를 2월 4일(토요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지속 성장을 위한 가치혁신 경영”과 “ROA(총자산이익률) 1% 이상, 당기 순이익 2,200억원 달성”을 올 해의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영업력 극대화, 수익구조 선진화, 내재역량 극대화로 정하고 이를 통한 경영목표 달성에 임직원이 함께 매진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이화언 은행장이 전 영업점장들에게 만보기를 선물했는데, 건강을 챙기며, 열심히 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어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영업점 시상식과 DGB지역봉사단 단장 임명장 수여 행사인 2부는 대규모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그동안 다소 경직된 행사 분위기를 탈피하면서 수상자들이 영예로움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참석자들에게는 성과향상의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공간연출과 이벤트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이화언 은행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올 해는 그 어느 해 못지않게 영업환경이 어려울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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