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니어스타워, 네번째 짓는 실버타운 ‘가양타워’ 분양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실버타운의 명가, 서울시니어스타워가 네 번째로 짓는 가양타워의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8년 개통예정인 9호선 강서소방서역에서 80미터 떨어져 건설되는 가양타워는 전용면적률 71%가 넘는 실버전용아파트로, 현재 일반주거동(19∼49평형) 302세대와 고령자전용주거동(11~26평형) 117세대, 총 419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

가양타워 내에는 건강관리센터와 재활치료센터를 비롯, 주간보호센터(Day Care Center)와 고령자전용주거동이 들어서며, 24시간 의료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국내 최초의 노인전용 극장과 함께 입주자들의 작품이나 소장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도 개설한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1996년 이래, 약수·강서·분양타워의 540가구, 900여 입주자들을 편안히 모셔오고 있는 10년 전통의 실버타운 명가로 모기업인 송도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네 번째로 짓는 가양타워는 기존 3곳 타워의 운영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높은 전용면적률이나 경제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실속형이다. 이는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400% 용적률을 적용 받았고, 공용면적은 회사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또 가양타워는 평당 분양가나 전용면적률이 일반아파트와 다를 바 없이 개인 소유기 때문에 원하면 세를 놓거나 팔아서 양도차익을 올릴 수도 있고, 후에는 상속도 가능하다. 대개 분양받는 사람들은 마지막 주택으로 생각하고 입주하지만 실제로 서울시니어스 강서타워 24평형을 2003년 3월에 입주했다가 2005년 6월에 매각한 박모(65)씨는 4,800만원의 양도차익을 얻은 실적도 있다.

특히 가양타워가 들어서는 강서구는 비교적 늦게 개발된 지역이지만 그 만큼 아직도 곳곳에 녹지대가 많이 있고, 바로 이웃하고 있는 120만평의 마곡지구에 국제적인 첨단연구개발단지가 들어서면 더 큰 투자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 9호선 지하철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강서소방서(가양타워), 여의도, 구반포, 강남터미날, 코엑스, 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을 연결하게 된다. 차를 탄다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7분, 김포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 할인점에서는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편리한 곳이어서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상당히 유망하다.

이번에 분양 중인 가양타워 시공사로는 이미 서울시니어스의 3개 타워를 시공한 경험이 있는 롯데건설이 맡았다.

가양타워는 2008년 초 입주예정이며, 60세 이상에 한하여 분양이 가능하다. 평당 분양가는 1,300만원 내외로 분양시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4회 분할로 전액대출이 가능하다. 분양선착순으로 평형과 방향을 지정할 수 있으며, 역모기지론 상담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3번출구에서 100미터 거리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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