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높은 좌석점유율로 전국 40만명 관객 동원
예매율 1위 데뷔에 이어 2월 2일 개봉일 하루에만 전야제 관객 20,635명 포함 전국 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남다른 흥행열기를 예고했던 <게이샤의 추억>은 토요일인 2월 4일에는 전국 67%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는가 하면 일요일인 2월 5일에도 식지않는 흥행파워를 과시하며 일요일까지 전국 약 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여름 시즌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2> 같은 블록버스터의 개봉주 좌석점유율이 64%였던 것에 비교하면 SF나 환타지가 아닌 로맨스/드라마 장르인 <게이샤의 추억>이 최고 성수기도 아닌 시기에 이같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건 이례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하나 재미있는 건 서울과 지방간 좌석점유율 간에 거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 보통 블록버스터의 경우 서울에 비해 지방의 좌석점유율은 크게 떨어지는 게 통상적인데 비해 <게이샤의 추억>은 2월 2일 토요일 기준 서울 66%, 지방 67% 로 예상과는 달리 지방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게이샤의 추억>은 개봉 주말의 흥행돌풍에 이어 발렌타인 데이 특수로 이어지는 이번 주말과 다음주까지 계속해서 감성흥행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벽한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게이샤의 세계, 신비한 푸른색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에서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가 되었지만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누릴 순 있어도 정작 자신의 사랑만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없는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 <게이샤의 추억>은 스티븐 스필버그와 <시카고>의 롭 마샬, 아카데미에 빛나는 제작진들이 합세한 헐리우드의 야심찬 감성 대작으로 오는 3월 5일 LA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제78회 아카데미상에 촬영, 의상, 미술, 음악, 음향, 음향효과편집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홍보대행 이노기획(02-543-9183) 김은성 실장 (011-9970-1446), 송현정(016-577-3215)
이 보도자료는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