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I 청담어학원, ‘영어 대안학교’로 간다
지난 7년간 강남 최고의 청소년대상 어학원으로 자리매김해온 CDI 청담어학원이 대변신을 선언했다. 학원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미국 차터드 스쿨개념의 자립형 영어 대안학교를 표방하고 나선 것이다. 일주일에 단 2~3일 제한된 수업시간으로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미래 엘리트의 외국어 능력을 배양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예 일주일 내내 영어로 지식과 논리를 변환 사고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과감한 체제 변환을 선언한 셈이다.
조기유학 없이도 우리 청소년들을 ‘영어의 바다’로 빠뜨려 충분한 이중언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청담어학원이 이번 3월부터 내놓은 새로운 핵심 교육 프로그램은 바로 브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청담어학원이 지난 수년간 수 십억원의 연구비와 해외 유수대학의 석박사 연구원을 투입해 제작한 브랜디드 러닝은 한국 청소년들의 언어 습득의 실태, 외국어 인지능력, 라이프 사이클, 및 공교육의 영어 수업내용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10대 명문 사립학교의 엘리트 교육 방법론을 프로그램의 근간으로 도입한 온,오프라인 토털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2004년 한해 유학을 떠난 초·중·고생이 1만6천명이 넘어섰다. 유학 비용을 연간 5천만원으로 단순 계산해도 무려 8천억이 넘는 돈이 밖으로 나간 것이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유학을 보내고 싶어도 보낼 형편이 안 되는 대다수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느끼는 박탈감에 있다”며 김영화 대표는 청담의 브랜디드 러닝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 체험과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원 강의실개념마저 학습도장(Learning Court)로 바꾸고, 영어 표현력과 논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사이트인 WM(Writing Master)및 SM(Speaking Master) 코스웍을 오프라인 강의와 병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영어로 사고하고 응용하는 시간을 극대화시켜
조기유학을 가서나 체감할 수 있는 미국이나 캐나다의 교육 수업환경을 도출해내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수 개월간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블랜디드 러닝 교육프로그램에 접목한 결과, 영어 독해력은 물론 어휘 습득및 논리적 표현 능력의 활용도가 현저하게 발전해 이를 청담의 전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 캠퍼스에 확대 적용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자체 리크루팅 팀을 가동해 세계 전역에서 엄선해 선발한 미 아이비 리그급 해외 유명대 출신의 강사 180명을 투입하고, 40여명의 연구 개발진이 온오프라인 통합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함으로써 사교육은 물론 공교육에서 조차 청담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향배에 비상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김영화대표는 “만약 청담이 한국 교육 1번지인 강남에서 조기유학 수요를 블랜디드 러닝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다면 이는 우리 사회적 차원에서도 사교육이 이바지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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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9일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