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만화’ 제작보고회 깜짝이벤트로 선보일 예정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봄을 유쾌하게 물들일 <청춘만화>(제작: ㈜팝콘필름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이한)의 주인공 권상우-김하늘 커플이 2월7일(화)에 열리는 제작보고회에서 깜짝 이벤트로 젓가락행진곡을 함께 연주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춘만화>의 권상우-김하늘은 영화 촬영현장 공개에서 보여주었다시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자타공인 2006년 최강 커플. 이에 두 배우가 함께 젓가락행진곡을 연주한다는 것은 주위의 이목을 끌기에도 충분한 화제거리이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언론에 최초로 선보이는 등 <청춘만화>에 대한 비밀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에 권상우, 김하늘도 극 중 두 주인공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끝에 젓가락행진곡 연주를 하게 되었다.

영화 <청춘만화>에서 권상우-김하늘이 연기한 지환-달래커플은 한 동네에서 13년 동안 티격태격 함께 자라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든 절친한 사이이다. 길지 않은 곡이지만 영화 속 두 주인공처럼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기에 한결 같은 멜로디와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리듬의 ‘젓가락 행진곡’같이 좋은 작품(?)이 없었다며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피아노가 익숙하지 않은 권상우와는 달리 어릴 적에 친구들과 젓가락행진곡을 즐겨 연주하며 놀았다는 김하늘은 ‘오랜만에 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어린 시절 기억이 떠올라 기분 좋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권상우-김하늘의 화제만발 깜짝 이벤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청춘만화>는 성룡 같은 최고의 액션배우를 꿈꾸는 무모한 청춘 ‘지환’과 무대 공포증이 있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철없는 청춘 ‘달래’ 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이란 감정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코믹하게 담은 영화이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주인공인 권상우-김하늘 커플의 화려한 컴백 작이기도 한 <청춘만화>는 눈물나게 재미있는 만화 같은 이야기로 2006년 3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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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필름 마케팅팀 이주란 팀장 011-678-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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