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션테크놀러지, 공중 마우스 G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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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션테크놀러지
2006-02-07 11:00
서울--(뉴스와이어)--오우션테크놀러지(www.oceantechnology.co.kr 대표 김학영)는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공중 마우스 G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공중 마우스 G2는 기존의 마우스와 같이 책상 위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선으로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공중 마우스 G2에는 자이로스코프라는 기술(동작 인식 기술)이 적용되었다. 자이레이션이 생산하는 MG1101 모듈을 사용하여 0.6미크론 단위의 움직임까지 인식한다.

공중 마우스 G2는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PC 환경에서뿐만 아니라 요즘 주목 받고 있는 홈시어터 시스템, 미디어센터 PC, AV PC의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리젠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드 게임이나 슈팅게임에 사용하면 보다 편한 자세로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인텔의 새로운 CPU인 바이브를 장착한 PC가 등장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비스타에 미디어센터가 기본으로 장착 되었다. PC가 거실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입력 장치의 불편함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마우스는 바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파에 앉아 PC를 컨트롤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 또한 바이브 PC나 미디어센터 PC, AV PC에 리모컨이 제공 되긴 하지만 버튼을 하나하나 눌러주어야 하는 리모컨은 마우스의 대체품으로 활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트랙볼을 무선 키보드에 넣는 등의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또한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공중 마우스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우스를 리모컨처럼 들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1위 컴퓨터 업체인 델은 자이레이션社의 미디어센터 리모컨을 채택하였다. 델은 올 하반기부터 자사의 미디어센터 PC와 함께 제공한다고 지난 1월의 CES에서 발표했다.

오우션테크놀러지에서 공급하는 공중 마우스 G2는 G2 마우스와 G2 컴팩트 키보드 세트 (마우스 + 컴팩트 키보드)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79,000원, 129,000원. www.gyration.co.kr 에서 인터넷 직판으로 판매 된다.

김학영 대표는 “디지털 TV와 무선 인터넷 보급이 확대되고 새로운 PC의 표준으로 제시되고 있는 시점에 입력 장치의 문제점이 불거져 나오는 상황이다”며 “공중 마우스 G2가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톰슨의 자회사인 자이레이션이 생산하는 이 제품은 지난 2005년 6월에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며 2002년 처음으로 출시된 Ultra GT 버전의 후속 모델이다.

오우션테크놀러지 개요
1998년 설립된 오우션테크놀러지는 기업들의 효과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지텍 화상회의 부문 국내 총판으로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비디오 협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씨게이트 데이터 저장장치 한국 총판이자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등 세계적인 제품군들을 국내에 제안 및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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