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원석 학생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 수상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장원석(張元錫) 학생(26·미술대학 미술학부 판화미디어전공)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선정한 제5회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수상한다.

장원석 학생은 2004년 판화그룹 ALL 창립을 주도했으며 제24회 스페인 까다께스 국제판화 비엔날레, 제3회 캐나다 국제판화비엔날레,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공로로 예술·체육 특기자 분야 우수인재상을 받는다.

장원석 학생은 지난 2004년 전세계 60여개국 작가들이 출품한 제24회 스페인 까다께스 국제판화 비엔날레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여 3개국 순회전을 가졌으며 제3회 캐나다 판화 국제비엔날레에서 입상했다. 국내에서는 대학 2학년 때인 2001년 광주광역시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행주미술대전 우수상, 무등미술대전 특선, 전국대학생미술대전 특선. 국제리놀륨판화공모전 입상 등을 기록했으며 미술대학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작품을 출품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백학미술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판화그룹 ALL 발기인으로 창립을 주도하여 전공분야 학과생을 중심으로 3차례 그룹전을 가졌으며 2005년 미술학부 학생회장에 선출되어 수도권 미술관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학부 공용복사실을 설치하는 등 뛰어난 추진력을 보여주었다.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은 지식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고등 분야(대학·전문대) 40명,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중등분야(고교) 40명을 선발했다. 시상식은 2월 14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은 노대통령이 주최하는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다. 한편 장원석 학생은 노대통령 부부의 사진을 동판으로 작업한 작품을 이날 증정한다.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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