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감성흥행, 발렌타인데이 시즌까지 이어진다

서울--(뉴스와이어)--<게이샤의 추억>의 감성흥행이 갈수록 뜨거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월 2일 개봉한 <게이샤의 추억>은 지난 주말 전국 약 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왕의 남자>에 이은 새로운 감성흥행 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에도 지난 금요일 이후 계속해서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의 영화검색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2월 6일 오전 현재), 영화 포털 사이트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1,550명, 18.01%의 득표를 얻어 이번주 발렌타인 데이 시즌을 맞아 일제히 개봉하는 <뮌헨>(1,210명, 14.06%), <흡혈형사 나도열>(1,206명, 14.01%), <선데이 서울>(429명, 4.98%) 등을 일제히 제쳤다.

<게이샤의 추억>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의 오랫만에 만나는 감성대작이란 점과 오는 3월 5일 열리는 제78회 아카데미상에서 <브로크백 마운틴>에 이어 최다 부문인 6개 부문(촬영, 의상, 미술, 음악, 음향, 음향효과편집) 후보에 올라있는 등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비밀로 가려진 게이샤의 세계에서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어도 정작 자신의 사랑만은 선택할 수 없는 러브 스토리 등 ‘오랫만에 만나는 감성대작’이란 점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마다 발렌타인 데이 즈음에는2004년 <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전국 약 65만명), 2005년 (전국 약 150만명) 등 연인관객을 위한 작품들이 선보여 성공적인 흥행을 거둔 실례가 있는데, 올해엔 <게이샤의 추억>과 <백만장자의 첫사랑>이 함께 연인관객을 위한 감성영화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게이샤의 추억>이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 발렌타인 데이 특수를 누리며 감성흥행의 열기를 이어갈지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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