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초소형 GPRS 카메라 폰 수출 개시

서울--(뉴스와이어)--이동통신 단말기 전문 업체인 기가텔레콤(www.gigatelecom. com)이 동영상 촬영 (MJPEG) 이 가능한 초소형 칼라 GPRS 폰(모델명: 708)을 개발하여 수출을 개시한다. 이번에 개발 완료한 카메라폰은 연초 중국 프리마 (Prima) 사와 계약한 6,000만 달라 규모의 공급을 위한 두 번째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GPRS 카메라폰은 30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를 내장하고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GPRS 카메라폰 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 군에 속한다. 64화음의 강력 사운드에 GSM 900Mhz와 1800Mhz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왑 (WAP)과 MMS기능도 구현되어 있다. 그리고 퍼스널 컴퓨터와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 (PC Sync)도 지원한다.

기가텔레콤은 카메라가 달린 초소형 칼라 GSM폰을 비롯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게 됨에 따라 매출 증대는 물론 수익률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미 계약이 체결된 중국 이외의 기타 시장에 대해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어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올 초 발표한 계획대로 초소형 GSM 카메라폰을 적기에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그리고 지난달 출시한 초소형 GSM 칼라폰에 대한 중국 현지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따라서 이번에 출시한 초소형 GSM 카메라 폰으로 중국 내에서 세 몰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GSM 신제품 출시 효과로 4분기에는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가텔레콤은 현재 출시하는 GSM 폰에 대해서 중국 지역에 연간 6,000만달라 규모의 공급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현재 출시된 제품의 현지 반응이 좋아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기타 지역에 대해서는 영업 진척 정도에 따라 추가 매출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igatelecom.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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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획IR팀 문형진 차장 558-6300 (ex: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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