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윤만준 사장, 8일 금강산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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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2006-02-08 14:04
서울--(뉴스와이어)--현대아산(www.hdasan.com) 대표이사 윤만준 사장은 8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한다. 윤만준 사장은 이번 방북에서 북측의 금강산관광사업 책임자급을 만나 피해자에 대한 보상문제 등 교통 사고 사후처리와 향후 재발방지대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현대아산은 『교통사고 문제의 조속한 사후처리와 향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최고 책임자급의 면담이 필요하다는데 현대와 북측이 인식을 같이해 이번 면담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북에는 관광사업본부장 김정만 전무를 포함 실무진 5명이 동행하게 되며, 윤사장 일행은 10일 오후 귀환할 예정이다.



현대아산 개요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이다. 현대아산의 사업은 관광사업(국내관광,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사업, 금강산관광, 개성관광 등), 건설사업(국내건설공사, 개성공단건설 등), 남북경협사업(유통사업 및 면세점판매, 개성공단 현지매출, 남북간 운송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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