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모드 서울, 제 15회 졸업작품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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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2006-02-08 14:57
서울--(뉴스와이어)--16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에스모드 파리의 분교인 에스모드 서울이 2006년 2월 15일과 16일, 양일 간에 걸쳐 졸업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3년 동안 스틸리즘(의상디자인)과 모델리즘(패턴디자인) 과정을 익힌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등 각 전공별 총 59명의 15회 예비 졸업생들은 디자인, 소재개발, 패턴 제작, 봉제,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들을 “The Show”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졸업작품 발표회에 앞서 2월 9일과 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패션업계 실무자 및 패션계 대표인사들로 구성된 50 여명의 외부 심사위원들에게 평가받을 예정이며 2월 16일 18시 졸업 작품 쇼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심사위원 상 등 부문별 수상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졸업 작품 발표회에서는 ‘랑콤 컬러 디자인 어워드(LANCÔME Colour Designs Awards)’의 한국 행사 독점 파트너로 선정된 에스모드 서울 학생들(여성복 전공 16명)의 작품과 12개국이 참여하는 2006년 7월 프랑스 파리 결선 진출자들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모드 서울 개요
에스모드 서울은 세계적인 패션스쿨 에스모드 파리의 한국 분교로, 1989년 설립된 이래 올해 개교 34주년을 맞았다. 에스모드 파리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패션디자인과 패턴디자인을 병행해 가르치며, 3년 정규과정과 2년만에 졸업 가능한 인텐시브 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3학년에서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중 한 과정을 전공으로 정해 보다 깊이 있는 패션교육을 하고 있다. 현장실무에 강한 패션 전문인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에스모드 서울은 2022년 2월까지 총 2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졸업생은 국내외 패션계 다방면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에스모드 파리는 181년 역사와 13개국 19개교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네트워크를 통해 에스모드 분교간 교환학생 및 편입학을 시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m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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